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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20대 근로자 13시간 만에 극적 구조

idea0417 2025. 4.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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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기도 광명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과 그 속에서 빛난 구조대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어둠 속 13시간의 사투, 한 생명을 구하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터널이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하 30m 깊이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굴착기 기사 A씨가 무너진 잔해 속에 갇히는 상황이 벌어졌죠.

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중장비 투입이 어려웠고, 구조대원들은 손으로 직접 잔해를 치우며 A씨에게 접근해야 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구조 작업... 그리고 마침내!

12일 오전 4시 27분, 사고 발생 13시간 만에 A씨가 구조되는 기적 같은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긴 시간 고립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A씨는 의식이 명료했고, 구조 과정에서도 구조대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구조 작업,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실종 상태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가 여전히 실종 상태로, 구조대는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토사물이 계속 쏟아지고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도 구조대원들은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사전에 위험 신호가 있었다는 점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사고 전날인 10일 오후부터 터널 내부 기둥에서 쇳소리와 균열이 발견되었고, 긴급 점검과 보강공사가 진행되었지만 결국 붕괴를 막지 못했습니다.

## 주민들의 불안한 하룻밤

사고의 여파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미쳤습니다. 붕괴 사고로 인해 주변 아파트 주민 약 2,300명이 생활체육관으로 대피해야 했고, 많은 분들이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특히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는 사전 점검과 위험 징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씨가 무사히 구조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아직 실종된 근로자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공사 현장이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세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밝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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